02-2. 푸리에 급수: 사인파의 합을 통해 복잡한 파형 만들기
앞장에서 "모든 신호는 단순한 신호의 조합으로 나타낼 수 있고, 이 단순한 신호는 사인파로 나타낼 수 있다"라고 했고, 사인파를 나타내는 방법을 알아봤다. 이제 실제로 사인파들을 합쳐서 복잡한 신호를 만들어 보자. 사인파는 사인 함수 혹은 코사인 함수로 나타낼 수 있고, 진폭($A$), 주파수($f$), 위상($\phi$)에 따라서 파형이 달라지는 것을 알아봤다. 이제 이 3가지 값을 달리하면서 사인파를 만들어내고, 만들어진 사인파들을 합쳐 보면서 어떤 규칙이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진폭이 다른 사인파의 합 먼저 주파수와 위상은 고정하고 진폭을 다르게 한 파형들을 합쳐보자. 고정하는 값 주파수($f$) = 5 위상($\phi$)=0 변화하는 값 진폭($A$): 1, 2, 3, 4 진폭이 1, 2, 3, ..
01. 푸리에 변환이란
통신 이론, 디지털 신호, 음성처리 , 영상처리 등에서 항상 나오는 이론이 푸리에 변환이고,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고, 내용을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정작 잘 파악이 안 되고, 다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고 하는 게 푸리에 변환이다. 필자도 푸리에 변환에 대해서 여러 해 동안 이리 보고 저리보고, 프로그램도 짜 보고 응용 거리를 생각도 해보고 하고 있는데, 들여다보면 볼수록 새로운 것이 보이고, 항상 뭔가를 새롭게 떠올리게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 이론이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푸리에 변환에 대해서는 대학교에서 '통신 이론', '디지털 신호처리' 등의 이름으로 강좌가 개설되어 설명하고 있고, 수많은 책과 블로그, 유튜브에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그 와중에 또다시 비슷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