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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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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확률을 확실하게 알아보자. 우도(가능도)와의 차이를 알아야한다. 여러 번 공부해도 자꾸 까먹고 헷갈리는 게 조건부 확률이다. 왜일까? 조건부확률이, 우리가 가지는 상식에 반하는 성질이 있어서 이기도하지만, 확실하게 개념을 못 짚어서가 대부분이다. --- 먼저 공식부터 다시 짚어보면, $ P(A|B) = \frac {P(A)P(B|A)} {P(B)}$ 외우는 것은 아비=아바/비 좋은 암기방법!! ㅎ 이를 위해, 원래의 공식은 일반적으로 분자에 있는 수식을 P(B|A)P(A)라고 적는데 반해, 여기서는 그 순서를 바꿔서 P(A)P(B|A)라고 했다. 곱셈이기에 순서를 바꿔도 무방하기에. --- 공식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확률과 우도의 개념부터 짚어보고 가겠다. (조건부확률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에 포커싱을 둬서) 확률 모수가 있을 때, 어떤 현상이 벌어질 수의 비이다. 즉..
평균과 기댓값 이 글은 예전에 작성해두었던 글을 좀 보완해서 재 작성하고, 설명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만들어서 첨부한 글입니다. 설명글을 쭉 읽어도 되고, 이 페이지의 맨 밑에 있는 애니메이션 동영상만 봐도 됩니다. 평균과 기댓값은, 아마도 통계에서 가장 먼저 접하고, 가장 많이 쓰게 되는 용어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평균과 기댓값은 같은 건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좀 헷갈립니다. 확실히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기대값'으로 표기했으나, 이제는 '기댓값'이 맞습니다. 2008년부터, 수학 용어들도 표준 맞춤법의 사이시옷 규칙에 맞게 표기하도록 교과서가 개정되었기 때문. 같은 이유로, '최댓값' '최솟값' '대푯값' '근삿값' '절댓값' 함숫값' 등이 맞는 표기입니다. 평균 (산술)평균은, 어..